[전남인터넷신문]광양소방서(서장 정강옥)는 지난 25일 시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비응급환자의 구급차 이용 자제를 유도하고 응급환자가 신속히 이송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캠페인에서 소방서는 허위 신고뿐만 아니라 비응급 환자의 구급차 이용이 정작 위급한 상황에서 촌각을 다투는 응급환자의 이송 지연을 초래해 생명에 지장이 생길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캠페인은 ▲비응급 신고 자제 홍보 ▲구급대원 폭행 근절 및 예방 당부 ▲중증도 분류에 따른 환자 이송 안내 등 내용으로 진행됐다.
정강옥 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께서 구급차 이용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인식하고 응급 상황에서 적절한 판단을 내릴 수 있길 기대한다”며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키는 데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86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