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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전라남도 청소년지도사 정책 포럼」 개최 - 청소년 인구 정착과 청소년지도사의 더 나은 환경을 위한 새로운 구상
  • 기사등록 2024-09-28 09: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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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청소년지도사협회(회장: 장욱종)은 지난 24일 화요일 오후 2시 전라남도의회 2층 초의실에서 「2024 전라남도 청소년지도사 정책 포럼」행사를 개최 하였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인구 정착과 청소년지도사의 더 나은 환경을 위한 새로운 구상”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청소년지도사 및 도민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청소년지도사는 청소년기본법 제21조1항을 근거하여, 청소년 활동을 전담하여 △청소년의 수련 활동, △지역 국가 간 교류 활동, △동아리 활동, △봉사활동, △예술 활동 등을 지도하며, 청소년수련시설(수련원·수련관·문화의집·유스호스텔·센터 등)에 있는 청소년 관련 전문 직업군이다.

 

이날 기조 강연으로는 “국가 청소년 정책의 전망과 방향성에 대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최창욱 기획조정본부장이 강연하였으며, 주제발표는 “청소년 인구 정착과 청소년지도사 동반성장을 위한 새로운 구상”이라는 주제로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배정수 관장이 발표하였다.

 

좌장으로는 △국립목포대학교 아동학과 백지숙 교수, 종합토론에서는 △주제1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사 성장 도모사례” 장흥군청소년수련관 하주자 관장, △주제2 “전남에서 성장한 청(소)년, 청소년지도사로 성장” 목포시하당청소년문화센터 김지인 팀장, △주제3 “청소년 인구 정착을 위한 전라남도 청소년 정책의 방향” 전라남도 희망인재육성과 강미선 과장, △주제4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사가 함께 성장하는 전라남도” 광양YMCA 김정운 사무총장, △주제5 “전라남도 청소년지도사 지위 향상을 위한 방향”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전경선 의원이 각각 발표하였다.

 

특히, 전라남도의회 전경선 의원은 “전라남도 청소년지도자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청소년지도사들의 인권과 처우개선, 청소년 인구 정착을 위한 더 나은 환경이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라남도청소년지도사협회 장욱종 회장은 “청소년 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현재, 더 나은 청소년 정책과 지원 방안이 마련되어야 함에도, 국가의 청소년 예산은 갈수록 삭감이 되고 있으며 청소년 성장 환경에 대한 불안은 여전하다.” “우리 전남이 선구적으로 청소년 성장 환경과 청소년지도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우수한 정책으로 뒷받침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청소년지도사협회는 2015년 창립하여, △청소년 역량강화 사업, △청소년지도사 전문 향상 프로그램, △청소년지도사 조사연구 활동, △청소년 정책 및 제도 마련 지원, △청소년지도사 권익증진 등 청소년 관련 전문지식과 청소년기본법 목적과 기본이념에 부합한 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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