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형선)은 27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 교(원)감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9월 자율·감성·나눔·연결의 교(원)감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찬회는 관내 전입 교감 소개를 시작으로 2학기 학사 운영을 돕기 위한 각 과별 중점 운영사항 안내, 고위직 맞춤형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이 이루어졌다.
교(원)감들은 연찬회 전후에 전문적학습공동체 협의 시간을 가지며, 학교별 현안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학교별 특색프로그램에 대한 공유 및 나눔의 시간을 가지는 등 고흥의 교육력을 높이기 위한 열정을 보였다.
연찬회에 참여한 김경애 교감(녹동초)은 “교육지원청의 다양한 지원프로그램 및 행사, 연수에 대한 안내 덕분에 2학기 학사 운영도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을 것 같다. 자료의 부록으로 첨부한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 보도자료를 통해서는 고흥의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에 대한 성과를 확인하고, 교육지원청의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 2학기에도 교육지원청과 학교, 학교 간 협력과 소통을 통하여 우리 학생들의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참석 소감을 말했다.
권형선 교육장은 “올해 9월 1일자로 부임해 오늘이 관내 교(원)감 선생님들과 공식적인 첫 만남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교(원)감 선생님들의 학교와 교육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교(원)감 선생님들의 교육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공감과 소통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고흥교육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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