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법무부 순천보호관찰소(소장 홍재성)는 2024년 9월 26일 광양지구협의회 보호관찰위원과 함께 소년 보호관찰대상자를 위한 마음치유프로그램 총 2회기 중 1회기를 원불교 광양교당에서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2차례에 걸쳐 보호관찰청소년 및 보호자들이 참여하여 상호 관계 속에서 일어나는 마음을 이해하여 갈등 해결 계기를 마련하고, 전문 상담사가 진행하는 명상 및 심성순화 프로그램과 요가, 산책 등을 통해 건전한 인성을 형성하는 선도 프로그램이다.
광양지구협의회 고병철 회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자신의 마음을 성찰하여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기를 바라고, 행동 공격성 감소 등 긍정적인 행동변화 동기를 유발하여 변화의 계기가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순천보호관찰소 홍재성 소장은“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관계 개선 및 신뢰감 회복 등을 통한 친밀감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고, 보호관찰청소년들이 자신을 되돌아 봄으로써 건전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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