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국제교류서포터즈단이 6월 11일부터 6월 12일까지 무주 일성콘도에서 워크숍을 갖는다.
이번 워크숍은 지방의 국제화가 갈수록 중요해지는 21세기 국제화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2011년 한중일 지방정부회의 유치등 전라북도의 국제행사유치 노력이 성과를 내기 시작함에 따라 향후 예상되는 국제행사에 대한 전문적인 준비와 서포터즈단원들의 능력배양을 목적으로 실시한다.
워크숍의 내용은 루마니아 대사를 역임하는 등 오래동안 외교관 생활을 한 최일송 전라북도 국제관계자문대사의 특별강의와 통역봉사단, 홈스테이단의 각 단별모임을 통해 단원들 상호간에 경험과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갖는다.
전라북도 국제교류서포터즈단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향후 전라북도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전라북도를 전세계에 알리는 홍보대사로서의 자세를 가다듬는 계기로 삼는 한편,
국제교류서포터즈단이 국제행사를 잘 치를 수 있도록 국제기준의 예절과 규범을 익히고, 국제적인 마인드를 갖출 수 있도록 하여 세계시민으로서 자질을 길러나갈 예정이다.
김양원 전라북도 대외협력국장은 “이번 워크숍이 국제교류서포터즈 단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국제행사에 능동적으로 참여하여 전라북도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능력과 자세를 가다듬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며, 이를 통해 전라북도의 국제화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국제교류서포터즈가 전라북도의 민간외교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