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국가보훈부 전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남용)은 9월부터 10월에 걸쳐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보훈가족 자택을 방문하여 지역사회와 연계한 건강과 안전을 살피는 모두의 보훈 활동을 적극 전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부터 8월에 걸쳐 실시해온 혹서기 취약계층 보훈가족 위문에 이어, 연이은 이번 위문은 관내 대표적 기업인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여수사업장 내 보훈가족 모임인 호국회에서 후원한 위문품을 우리 지청 관내 고독사 위험군, 저소득 취약계층, 독거 재가 대상자 등 70가구를 선정해 전달하고, 민생현장을 살피는 모두의 보훈 활동을 병행하게 되어 그 의미가 매우 컸다.

김남용 지청장은 “국가를 위하여 숭고한 희생을 하거나 혁혁한 공헌을 하신 보훈가족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누어 주신 지역사회 관계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일상 속에서 모두가 함께하는 보훈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전남동부보훈지청에서는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 계신 보훈가족 자택을 방문하여 민생현장 소통 등 모두의 보훈 활동을 통해 주거환경 열악 등 생활 불편 및 보훈 민원사항도 함께 해결하고, 지역사회가 적극 동참하는 ‘일상 속에서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