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배준열)는 한국지역난방공사 광주전남지사(지사장 김진만)로부터 나주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250만원을 전달 받았다고 24일(화)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준열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장, 김진만 한국지역난방공사 광주전남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나주시 취약계층 주거 개보수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세 번째 이어지고 있다. 2023년 6월에는 농촌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주거 개보수를 진행했고, 같은 해 12월에는 수해 피해를 입은 나주시 지역아동센터 개보수를 진행했다.
이번 후원금은 나주시 취약계층 5가구를 대상으로 노후화된 가정에 단열벽지 시공 작업을 진행함으로써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습기를 예방하여 건강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다음날인 25일(수)에는 한국지역난방공사 광주전남지사 임직원이 직접 가정에 방문하여 가정환경 정리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배준열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이번 사업이 어려움이 있는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한국지역난방공사 광주전남지사의 따뜻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이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진만 한국지역난방공사 광주전남지사장은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시민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하여 안정적인 지역난방 서비스를 공급하는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는 국내복지사업 및 아동권리옹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 사진제공=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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