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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고흥분청사기 예술의 우수성 세계에 알렸다! - 국제도자아카데미(IAC) 회원 81개국 1,000여 명이 모인 총회에서 고흥분청사기… -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서 9월 25일부터 10월 6일까지 국제도자 워크숍 행사 …
  • 기사등록 2024-09-24 14:5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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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 분청문화박물관이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포르투갈 칼다스 다 레인하(Caldas da Rainha)에서 열린 ‘제51회 국제도자아카데미(IAC, International Academy of Cermics) 총회’에 참석했다.

정혜경 분청문화박물관장(중앙)이 국제도자기아카데미에 참석해 고흥분청문화의 예술성을 홍보하고 있다(이하사진/고흥군 제공)

국제도자아카데미(IAC)는 1952년 헨리 J 레이너드가 전 세계 도예가들 간의 상호교류를 위해 스위스 제네바에 설립한 유네스코 문화 부문의 자문기구로 도자 분야에서 국제적 권위를 갖춘 기구이다.


이번 총회는 81개국 1,000여 명의 도예 작가와 기관들이 모여 국제도자아카데미(IAC) 주요 사업 논의하고 다양한 주제로 학술발표, 회원국 간 교류 활동 등을 진행했으며, 신규회원 기관 소개 및 회원증 수여식을 가졌다.

정혜경 관장(왼쪽)이 다크호프만 국제도자 직전회장과 고흥분청사기를 홍보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지난해 9월 공립박물관 최초로 국제도자아카데미(IAC) 회원기관으로 등재되어, 신규회원으로 기관 소개 및 회원증 수여식에 참석하여 전 세계 도자 전문가에게 열렬한 환영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박물관 대표로 참석한 정혜경 관장은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이 국제도자아카데미(IAC) 정식 회원기관이 됨에 따라 국제 도자 행사 유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제적인 행사 유치 및 참여를 통해 고흥분청사기의 우수성을 세계 각국에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말했다


정혜경 박물관장(중앙)이 명세환 학예연구사(오른쪽 남성)와 국제도자아카데미 회원증을 받고 기념촬영

또한, “9월 25일부터 10월 6일까지 진행되는 국제도자 워크숍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피력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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