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체육회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D-17일을 맞아 우수성적 거양을 통해 전남체육의 위상을 제고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전라남도체육회(회장 송진호)는 24일 오후 3시 전남체육회관 1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 주재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대비 회원종목단체 실무자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개최 49개 회원종목단체 실무자(회장, 전무이사, 사무국장)가 참석해 진행됐다.
회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참가 계획 보고에 이어, 대진추첨 결과 및 예상전력 분석에 대한 세밀한 점검항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전라남도체육회는 지난 8월 30일자 대진 추첨 결과와 관계자들의 의견을 종합한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지난해 제104회 전국체전에서 개최지 이점에 따른 종합4위를 달성했으나 이번 대회에서는 순위가 다소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그동안 꾸준히 불참 종목 및 종별 해소를 통해 개최지 이전인 2022년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종합 13위)보다 더 나은 성과를 기대하면서 전의를 불태우고 있는 중이다.
특히, 포상금과 체류비 인상, 해외선진지 견학 등을 내걸며 도대표선수단의 경기력 향상 의지를 불태우고 있으며, 대회 출전에 앞서 이날 마지막으로 종목관계자들의 전국체전 전력분석 의견과 대회 참가 준비,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출전 채비를 마쳤다.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은 ”전국체전이 17일 남은 시점에서 전력분석과 우수성적 거양에 필요한 점을 하나하나 체크함으로써 경기력 향상과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못지않은 나름의 성과를 거두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86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