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목포해경, 실전같은 수난대비기본훈련으로 해양사고 대응 역량 강화! - 민·관·군 합동, 2024년도 3분기 수난대비기본훈련
  • 기사등록 2024-09-23 16:11:43
  • 수정 2024-09-23 16:12:03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는 오늘 23일 목포 삼학도 임시여객선터미널에서 해양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3분기 수난 대비 기본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목포해경(서해지방해양특수구조대, 목포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 포함), 목포지방해양수산청, 목포소방서, 해양환경공단,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선급, 해군 3함대, 씨월드 고속훼리, 한진GTC 등 9개 기관 및 민간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경비함정 5척이 동원됐다.

 

훈련 내용은 카페리 여객선 내 전기차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회항 조치 등 초기 대응, ▲해상 익수자 구조, ▲전기차 화재 진압에 중점을 두었으며, 특히 전기차 화재 대응 시 유의사항 등에 관한 전문가의 교육 또한 병행하여 실시했다.

 

한편 해양경찰은 매년 수상에서 발생하는 조난사고로부터 사람의 생명과 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수난구호협력기관 및 수난구호 민간단체 등과 공동으로 ‘수난대비기본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서월석 경비구조과장은 “선박 내 전기차량 화재는 공간적인 특성상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에 초기 대응이 더욱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더욱 견고한 대비 태세를 갖추며 선내 전기차 화재사고 대응역량 향상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8623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포토] '질서정연하게'…입장하는 8만 성도들
  •  기사 이미지 [포토] 청주교회 앞 열 맞춰있는 ‘8만’ 성도들
  •  기사 이미지 서구, 제26회 서창 만드리 풍년제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