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게주] 주말인 21일 오후 강풍과 함께 갑작스레 쏟아진 폭우로 인해 군내 곳곳에서 도로와 주택이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하자 고흥소방대의 구조구급대의 활동도 분주 해졌다
물바다를 이룬 과역면 시가지(이하사진/고흥소방서 제공)
갑자기 쏟아진 폭우로 인해 과역면의 시가지 도로가 물바다를 이뤘고 버스터미널이 침수돼 시가지 상가는 물론 터미널의 승강장과 대합실 내부까지 물이 침수가 됐다.
침수된 과역버스터미널(상 좌.우), 와 점암면의 침수된 주택(하 좌.우)
고흥소방서 과역119안전센터에서는 즉시 소방관과 펌프차가 출동해 배수작업에 나섰고, 점암면 여호마을의 노부부가 살고 계시는 단독주택(여도진로 779-4)이 침수되 과역119안전센터에서 출동해 배수작업을 실시했다
소방관들이 침수됐던 과역버스터민널의 안밖의 체척작업을 하고 있다
또한 22일에는 물탱크차와 소방관들이 동원돼 침수됐던 과역면 버스공영터미널의 세척작업을 실시해 버스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는 공헌활동을 해 대합실 이용객과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