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흥군, 슬레이트 건축물 처리 지원 위한 실태조사 실시 - 지난 실태조사 시 누락된 건축물 대상 11월 말까지 조사
  • 기사등록 2024-09-19 14:40:25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9월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70일간 관내 슬레이트 건축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효율적인 처리 대책 마련을 위해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슬레이트 건물(이하사진/혜인건축사무소 제공)

이번 실태조사는 ‘슬레이트 철거·처리지원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의 비용과 규모를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원활한 예산확보 및 사업추진을 통해 1급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는 현장 직접조사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지난 2021년 슬레이트 실태조사 과정에서 누락된 건축물을 보완하고, 기존에 확인이 어려웠던 건축물(미등재(무허가), 덧씌운 지붕, 슬레이트 소량 사용(까대기) 건축물)을 최대한 빠짐없이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둔다.

조사 결과는 지자체 슬레이트 관리 시스템을 통해 관리되며, 군에서 매년 시행하는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사업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를 위해 조사원들이 주택이나 축사 등에 방문할 때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8599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포토] '질서정연하게'…입장하는 8만 성도들
  •  기사 이미지 [포토] 청주교회 앞 열 맞춰있는 ‘8만’ 성도들
  •  기사 이미지 서구, 제26회 서창 만드리 풍년제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