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이번 추석 연휴 5일간 총 13만여 명의 관광객이 고흥 지역의 주요 관광명소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일 평균 2만 7천여 명이 방문해 지난해 추석보다도 1.6배 증가한 것이다.
이번 연휴는 연휴 기간이 긴데다 다채로운 문화행사 프로그램과 아름다운 경관으로 방문객들에게 매력을 선사한 때문으로 보고 있다.
특히,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서 열린 야간 미디어아트 행사와 녹동항 특별 드론쇼가 많은 관람객의 호응을 얻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로 고흥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펼쳐진 빛과 색의 조화는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처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안겨주었다는 평이다.
이밖에도 팔영산 자연휴양림,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고흥우주발사전망대 등 자연과 과학이 어우러진 명소들은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사람들뿐만 아니라, 고흥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 동안 많은 방문객이 고흥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흥의 매력을 더욱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고흥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와 관광 자원을 개발해 더 많은 방문객을 유치하고,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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