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광역시화정청소년문화의집은 문화예술 역량 강화 및 청소년 뮤지션을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꿈지樂(락) 청소년 아카펠라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소년을 20일까지 모집한다.

아카펠라는 악기 없이 목소리로만 화음을 맞추어 하나의 하모니를 만들어내는 멜로디 음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기 동안 개인에게 맞는 음성 파트를 선정하고 참여자들이 서로의 음색을 알아가기 위한 △사전 오디션 △악보 보는법 △발성법 등을 포함한 내용으로 운영된다.

향후 ‘꿈지樂(락) 청소년 아카펠라’ 프로그램 청소년들은 배움의 과정을 통해 쌓은 실력을 지역사회에 공연 활동 등 재능기부를 통해 환원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9월 20일까지로 음악에 관심이 있는 관내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8명을 모집하며 구글폼 신청(https://bit.ly/청소년아카펠라) 또는 전화 접수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광역시화정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나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