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철홍, 이하 광주 사랑의열매)는 광주서석교회가 관내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이웃사랑 성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광주서석교회 당회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전상석 서석교회 장로, 박흥철 광주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총 2천만 원으로, 광주광역시 동구 7개 동(동명동, 서남동, 산수1동, 산수2동, 지산1동, 지산2동, 충장동)에 각각 200~300만 원씩 전달되어 관내 돌봄이웃 복지 증진을 위한 사회복지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전상석 광주서석교회 장로는 “지역사회 이웃들이 희망과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기여하고자 서석교회 성도들과 함께 성금을 마련했다”며, “사회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소중히 사용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흥철 광주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우리 지역사회를 챙겨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하시는 데 광주 사랑의열매가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석교회는 2003년부터 광주 사랑의열매를 통해 꾸준히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최근에는 2016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광주광역시 동구 소재 지자체에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기부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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