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함평중학교(교장 류미영)에 새로 부임한 장난영 교감의 행보가 이채롭다. 장난영 교감은 부임 후 학교 정문에서 학생들을 맞이했다. 등교시간에 클래식 음악을 틀어 등교하는 학생들의 졸린 눈을 깨우고, 한 명 한 명 눈을 마주치며 얼굴을 익혔다.
이른바 '행복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 중 하나로 그는 부임 후 학교 부적응 학생 상담은 물론 우수 학생 진학 상담 등 정신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함평중학교는 11일, 50여 명의 함평 교육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난영 교감의 환영회를 열였다. 여기에서 장난영 교감의 포부를 그의 목소리로 직접 들을 수 있었다.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학교. 함평 교육 가족 모두가 늘 설레는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데 열정과 헌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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