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진도경찰서(서장 임진영)는 11일 오전 8시 진도초등학교 정문에서 유관기관과 합동하여 청소년 딥페이크 범죄 예방 및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딥페이크 범죄 및 학교폭력 예방 홍보 활동을 펼치기 위해 진도경찰서, 진도군청, 진도교육지원청, 진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녹색어머니회진도초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 등 유관기관이 합동하여 열띤 캠페인을 펼치게 되었다.
특히, 진도경찰은 최근 청소년들 사이 급속히 퍼지고 있는 딥페이크 범죄 예방을 위하여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하여 시각적 홍보를 하였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홍보물품 및 리플렛을 배부하며 딥페이크 제작,배포,소지 행위가 단순 장난이 아닌 심각한 사이버 범죄라는 사실을 인식시켰으며 허위영상물로 인한 피해시 112, 117 신고 또는 학교전담경찰관(SPO)과 신고 및 상담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여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임진영 진도경찰서장은 진도군을 딥페이크 범죄 청정지역으로 만들고 청소년들이 학교폭력 없는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업하며 다양한 시책 발굴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학교폭력을 근절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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