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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새끼고기 방류 수산자원 조성에 나서 - 연안해역의 수산자원 조성위해 수산종묘매입.방류사업으로 6월 10일 넘치 …
  • 기사등록 2010-06-08 13: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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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가 연안해역의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오는 6월 10일 새끼고기를 방류할 계획이다.

목포시는 2010년 수산종묘매입․방류사업으로 지난 5월말 감성돔 치어 210천미를 달리도와 율도 해역에 1차 방류한데 이어 6. 10(목)일에는 넙치 치어 184천미를 2차로 방류하게 된다.

이번에 방류하는 넙치는 목포 앞바다에 지역적 특성에 적합한 고부가가치 어종이며 대중적인 횟감으로도 널리 선호되고 있다.

따라서 향후 연안어장의 수산자원 증강을 통한 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유어객에게 바다낚시터로도 각광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목포 인근연안은 영산강유역의 간척․매립 등으로 수산생물의 산란장 및 서식지가 축소되어 수산자원이 감소됨에 따라 목포시는 ‘95년도부터 새끼고기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오고 있다.

우럭, 전복, 넙치, 감성돔 등 약190만미를 방류하였고 수산생물의 산란․서식장을 조성하기위해 인공어초 188ha(10억)를 시설하기도 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어장에서 방류한 종묘의 포획이 우려되는 어망 사용 금지, 포획금지 체장 준수 등 어업인들 스스로가 수산자원 조성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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