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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천연염색재단, 고흥서 행복한 공예 교육
  • 기사등록 2024-09-11 16: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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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에서는 지난 10일 고흥 도양노인건강복지타운 노인복지관에서 ‘행복한 공예교육’의 일한으로 토탈공예 교육을 실시했다.

 

‘행복한 공예교육’ 사업은 누구나 공예를 일상에서 쉽게 누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3년째를 맞이했다.

 

전국 권역별로 공예가들과 문화소외계층을 연계해 공예가들의 자생력 제고 및 소외계층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취지로 실시하고 있다.

 

전남권역은 (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전남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수탁하여, 15개 팀이 각 지역의 시설 등지에서 공예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고흥 도양노인건강복지타운 노인복지관에서는 이수희, 김은숙, 주선관, 배유진 강사가 팀을 구성하여 총 7회차 교육을 실시하게 되는데, 지난 10일에는 5회차로 라탄 바구니 만들기 체험 교육을 실시하여 참가자들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에서 ‘행복한 공예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서지혜 연구원은 “인구 감소가 급격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전남의 시골에서는 공예교육 개설이 잘 안 되고 있다.”라며, “행복한 공예교육이 소외된 지역의 공예 교육 수강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에 의해 공예생활 격차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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