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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근 여수해경서장, 추석 연휴 앞두고 현장 점검 강화 - 추석 연휴를 앞두고 다중이용선박 및 전기차 화재 대비 실태 등 점검 -
  • 기사등록 2024-09-11 14: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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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실태와 함께 일선 현장의 신속한 구조 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11일 오전 10시께 최경근 여수해경서장이 여수시 돌산읍 소재 군내항과 신기항을 방문해 여객선 운항 현황 등을 둘러보며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후 여객선 한림페리9호와 한림페리7호를 연이어 승선하며 돌산에서 금오도, 금오도에서 백야도로 이어지는 항로를 점검하고, 추석 연휴 도서 지역 귀성객을 수송할 여객선의 운항 항로 등을 꼼꼼하게 살폈다.


특히, 전기차 적재에 따른 선박 화재 대응 실태를 확인하고 선내 인명구조 장비를 점검하며, 여객선 종사자들에게 추석 특별수송 기간 안전 운항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경근 여수해경서장은 “추석 연휴가 길어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다중이용선박 이용이 예상된다”며 “현장 점검을 통한 사고 예방과 현장 즉응 태세 확립으로 추석 연휴 기간에도 안전한 바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해경은 추석 연휴 기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여객선터미널과 유·도선 선착장 등을 방문하며 다중이용선박 점검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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