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철홍, 이하 광주 사랑의열매)는 한국가스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이효진)가 추석 명절을 맞아 광주시 관내 다문화가족에게 명절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11일 오전 10시 송정다누리 2층 가족애뜰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한국가스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김인수 차장, 박현남 과장, 박균택 국회의원 부인 이병희 여사, 장은미 광산구가족센터장, 김윤하 광주 사랑의열매 모금사업팀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우리 농산물(송편, 과일 3종류), 참치·리챔 세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500만 원 상당의 명절선물은 관내 다문화가족 19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며, 기업의 착한 기부 활동을 통해 이웃들에게 우리 농산물 및 따뜻한 정을 나누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코자 준비되었다.

이효진 한국가스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온 가족이 모이는 추석이 다가오고 있는데, 힘들게 생활하는 이웃의 짐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싶어 명절선물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금번에 전달드린 선물을 통해 가족분들과 함께 행복한 명절 보내시며, 더욱 밝고 즐겁게 살아가는 원동력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가스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는 2003년부터 현재까지 광주 사랑의열매를 통해 140,521,300원의 성금을 기탁해왔으며, 저소득층 생계비 및 생필품 지원, 노인일자리 참여자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살리기, 장애인 자립화 지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욕구를 파악하고 대응하며, 적극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