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철홍, 이하 광주 사랑의열매)는 ㈜해양에너지가 광주지역 사회복지시설에 김치냉장고 5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10일 오전에 진행된 전달식에는 오광호 ㈜해양에너지 경영본부장, 박흥철 광주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김치냉장고는 총 5대(총 7,500,000원)로 쪽빛상담소, 시니어클럽, 장애인직업재활센터 등 광주광역시 관내 다양한 분야의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오광호 ㈜해양에너지 경영본부장은 “지역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대상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김치냉장고를 지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해양에너지가 지역 내에서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탐색하고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박흥철 광주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지역사회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해양에너지가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는 데 있어 더욱 의미있는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사랑의열매가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양에너지는 금번 사회복지시설 가전제품 지원 외에도 소방공무원 자녀를 위한 록수장학회 장학기금 전달, 숲길·산책길 가꾸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재까지 광주 사랑의열매를 통해 278,449,200원 상당의 성금 및 금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