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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방서(서장 박용관)는 목포시, 무안군, 신안군 의용소방대와 함께 작물을 경작하지 않는 유휴지를 활용하여 사랑의 콩심기 운동을 전개하여 그 수익금으로 경로위안 잔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하여 목포소방서는 신안군 압해면 가룡리 등 5개 장소 12,681㎡(약 3,800여평)의 사랑의콩심기 대상 유휴지를 선정하였으며. 보리 수확이 끝나는 6월 중순 이후에 경작지를 정비하여 콩을 파종하고 결실을 맺는 가을에는 그 수익금으로 사랑의 콩심기운동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목포소방서는"비록 작은 봉사의 시작이지만 어른들을 공경하고 소외된 이웃을 살펴주는 끈끈한 정이 넘쳐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