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동구는 최근 동구평생학습관에서 5개 구청 평생교육 부서 담당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사)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지원하는 ‘권역별 네트워크 지원 사업’에 동구가 선정돼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평생교육시설 관계자와 유관기관 단체 등 네트워크 활성화, 광주 5개 자치구 권역별 워크숍 등을 통한 평생학습 발전 방안 등이 논의됐다.
동구는 간담회를 통해 (사)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최하는 제1회 전국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에 광주 지역 우수 평생교육사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학습동아리, 사진, 동영상 공모전에는 지역 평생교육인 참여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권역별 간담회와 워크숍 등을 통해 평생교육 네트워크 구축과 지역 평생교육우수정책을 발굴하겠다”면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 2006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 평생학습 확산을 통한 도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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