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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교육지원청, 고흥청소년 제34회 교육감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에서 두각 - 원반 ‧ 창 ‧ 포환던지기 ‧ 달리기 ‧ 허들 종목에서 각 1위 등 높은 기량 …
  • 기사등록 2024-09-10 15:3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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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형선) 소속 초·중학교 학생 46명이 9월 5일부터 7일까지 목포 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34회 교육감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해 고흥 교육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허들경기 광경(이하사진/고흥교육지원청 제공)

이번 대회에는 풍남초등학교 교장을 비롯해 고흥 지역 여러 학교의 교사들과 교육지원청 체육 담당자들이 참여해 공정하고 안전한 경기 운영을 위해 협력했다. 


고흥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성적보다 공정한 경쟁 속에서 각자의 기량을 발휘하고 한계를 시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대회에 출전한 학생들은 다양한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던지기 종목에 참가한 학생은 원반던지기와 창던지기에서 1위를 차지하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고, 다른 학생은 포환던지기에서 1위를 기록했다. 


또한 달리기와 허들 종목에서도 고흥 학생들이 선전해 각각 1위를 차지하며 고흥의 체육 역량을 입증했다. 이외에도 다수의 학생들이 2위와 3위를 기록하는등 고흥교육지원청은 종합순위 B조에서 2위를 차지하며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각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해 시상대 제일 높은 곳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고흥청소년들 

대회 기간 동안 고흥교육지원청 권형선 교육장은 직접 경기장을 찾아 학생들과 교사들을 격려하며 "이번 대회에서 중요한 것은 승패를 떠나 최선을 다하며 공정하게 경쟁하는 학생들의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흥 지역의 체육 교육이 단순한 성과를 넘어, 학생들에게 도전 정신을 심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고흥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에서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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