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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북구, “좋은이웃 밝은동네” 영예의 대상 선정 - 운암3동 주민자치위원회 책읽는마을 영예의 대상
  • 기사등록 2010-06-08 10:4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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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구청장 송광운)가 좋은이웃 밝은동네 대상에서 2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북구는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재)광주방송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0 좋은이웃 밝은동네 대상에서 운암3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영예의 대상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좋은이웃 밝은동네 대상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 봉사하며 살맛나는 고장 만들기에 앞장서 일하는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주는 상으로 올해로 7회째를 맞고 있다.

북구는 이번 시상에서 운암3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영예의 대상에 선정됐으며 두암3동 주부순찰단장 정환길씨는 좋은이웃 부문 버금상을 수상한다.

운암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07년도부터 책읽는 마을만들기를 추진해 문학과 예술을 통한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해 왔으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적, 물적자원을 연계해 사랑나눔 공부방을 운영하는 등 살맛나는 고장만들기에 앞장서 온 공로가 인정받았다.

또 정환길씨는 두암3동 주부순찰단 단장으로서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를 위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미니화단을 설치하는 등 환경지킴이 역할에 충실해 왔을 뿐만 아니라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좋은이웃 부문 버금상에 선정됐다.

북구는 지난해에도 두암3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주민이 스스로 아름다운 마을만들기에 동참하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한 결과가 좋은 결실을 맺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살맛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2010 좋은이웃 밝은동네 시상식은 오는 22일 오후 3시부터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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