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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2024년 방문 똑똑! 마음 톡톡! 아동 및 보호자 집단 프로그램 진행 - 건강한 자기상 형성을 위한 아동 집단 프로그램 ‘어린이방범대의 여름방… - 건강한 식습관 인지 및 가족 상호작용 증진을 위한 보호자 집단 프로그램 …
  • 기사등록 2024-09-10 09: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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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수경)은 지난 8월, 2024년 방문 똑똑! 마음 톡톡! 아동 및 보호자 집단 프로그램 ‘어린이방범대의 여름방학’ 및 ‘맘스토랑’ 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프로그램 홍보 현수막 사진 [전남인터넷신문]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수경)은 지난 8월, 2024년 방문 똑똑! 마음 톡톡! 아동 및 보호자 집단 프로그램 ‘어린이방범대의 여름방학’ 및 ‘맘스토랑’ 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동 대상 집단 프로그램 ‘어린이방범대의 여름방학’은 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들이 손상된 애착을 회복하고 건강한 자기상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아동들은 아동권리를 배우고 신체활동 및 만들기를 통해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며 사회적 상호작용을 증진해 나갔다. 또한, 직업체험테마파크 견학을 통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며 건강한 자기 미래상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호자 대상 집단 프로그램 ‘맘스토랑’은 보호자가 건강한 식습관을 익히고 직접 만든 음식을 통해 가족 관계 회복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보호자들은 매 회기 요리 레시피를 익히고 직접 요리해 보았으며, 만든 음식을 가족과 함께 나누어 먹으며 가족 소통을 점검하고 긍정적 상호작용을 실천해 나갔다.

 

‘어린이방범대의 여름방학’참여 아동들은 “방학기간에 집에 혼자 있어야 했는데, 친구들과 활동하면서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었다.”, “앞으로 친구들이나 가족들과 소통할 때 용기 내 먼저 다가갈 수 있을 것 같다.”, “나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장래희망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맘스토랑’참여 보호자들은 “가족들이 엄마가 해준 요리를 기다린다.”, “가족과 직접 만든 음식을 먹으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행복하다.”, “아이들이 원래 편식했는데 엄마가 해준 밥을 안 남기고 먹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김수경 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자기효능감 및 가족 간 의사소통이 향상되었음을 확인했다. 이러한 변화가 유지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학대피해아동 가정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가족기능 회복과 재학대 예방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12년 8월에 개소하였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피해아동, 피해아동 가정의 사후관리 등 학대받은 아동의 보호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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