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여수시 ‘찾아가는 농촌 왕진버스’에 섬 주민 호응 - 화정면 개도에 양한방 의료서비스 제공…의료사각지대 해소
  • 기사등록 2024-09-09 17:11:31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5일 화정면 개도에서 거동이 불편한 고령층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운영했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지자체와 지역농협이 협업해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종합 의료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총사업비 2,400만 원을 투입해 지난 5일 도서 지역 개도 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질환 양한방 진료와 영양수액, 혈압·혈당 검사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진료에 원광대학교 장흥통합의료병원 의료진이 참여해 안과, 치과 등 10여 개 분야의 폭넓고 전문적인 의료검진이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통해 의료복지 기반이 부족한 섬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길 바라며, 사업대상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건강한 농촌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8515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 박문선 기자
  • 프로필은 기사 하단에 위의 사진과 함께 제공됩니다.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포토] '질서정연하게'…입장하는 8만 성도들
  •  기사 이미지 [포토] 청주교회 앞 열 맞춰있는 ‘8만’ 성도들
  •  기사 이미지 서구, 제26회 서창 만드리 풍년제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