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함께 뛰는 동문, 하나되는 우리”라는 슬로건으로 9월 15일 화순초등학교에서 제46차 화순초등학교총동문체육대회(대회장 장정운)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지난 5년간 팬데믹의 영향으로 중단되었던 불꽃놀이까지 화순 꽃강길 음악분수대에서 진행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주민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화순초총동문체육대회는 15일 오전 10시 지역 주민과 동문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명랑운동회(단체줄넘기, 줄다리기, 장애물달리기 등)를 시작으로 오후 1시 30분 개막식과 노래자랑이 진행되고, 오후 7시부터는 무대를 꽃강길 음악분수대로 옮겨 버스킹공연, 음악분수쇼, 불꽃놀이 쇼를 마지막으로 행사를 마칠 예정이다.
화순초등학교총동문회(회장 김영호(52회))는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준 선·후배 동문과 70회 동문들께 감사드리고, 오랜만에 고향을 방문하신 선·후배님 그리고 지역 주민들 간에 소통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주관 기수인 화순초 70회 동창회(대회장 장정운)는 “주민 모두가 평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무료 식사(300인분) 및 커피차를 운영할 계획이고, 1,000만 원 상당의 경품 및 행운권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초대가수 공연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동문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화순초등학교총동문체육대회가 풍성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제공으로 우리 지역 사회의 새로운 추석명절 문화로 자리 잡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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