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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추석연휴 영락공원 추모관 연장 운영 - - 평소보다 2시간 일찍 개방…오전 7시∼오후 6시 - - 장사정보시스템 통한 온라인 추모·성묘 가능
  • 기사등록 2024-09-05 14: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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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추석 연휴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영락공원 추모관을 평소보다 2시간 빠른 오전 7시에 문을 열고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또 성묘객 운집에 따른 안전사고를 대비하고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실내 음식물 섭취는 제한한다. 


광주시는 추석 연휴기간 시립묘지를 방문하지 못하는 성묘객들을 위해 보건복지부 ‘장사정보시스템(www.15774129.go.kr)’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추모·성묘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현수막과 문자 메시지, 누리집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온라인 추모·성묘는 광주시 누리집이나 포털사이트에서 ‘장사정보시스템’으로 접속하면 헌화와 글 작성, 차례상 꾸미기, 지방 쓰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유 등을 할 수 있다.


김영화 고령사회정책과장은 “시립묘지를 방문하는 성묘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추석 연휴기간에는 시립묘지 내 혼잡이 예상되니 온라인 성묘와 사전 성묘를 적극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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