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교육지원청 제35대 권형선 교육장이 2일 오전 3층 대회의실에서 부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광양 출신의 신임 권형선 고흥교육장은 여수공업고등학교와 전남대학교 사범대학, 공주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93년 완도노화중에서 교직을 시작해 중마고등학교 교감, 고금고등학교 교장, 중마고등학교 교장을 역임했다.
권형선 교육장은 부임사를 통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학교 문화 조성 지원, ▲교육의 기본을 회복하는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 ▲소통과 협력의 교육공동체 실현, ▲고흥에서 전남 ·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벌교육 추진,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을 통한 지역과 공생하는 교육생태계 구축 등 고흥교육 발전을 위한 과제와 방향을 제시했다.
권형선 교육장은 부임식에 참석한 직원들에게 “함께 성장하는 온마을 행복교육의 실현을 위해 소통과 협업을 통한 조직역량 강화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면서, “함께 여는 미래, 탄탄한 전남교육을 만들기 위해 소통하고 협업하며, 성장이 눈부신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교육신념을 지켜가기 위해서라도 여러분과 항상 의논하고, 모자라면 채워주고 남는 것은 나누어, 행복이 충만한 ‘지금’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저의 교육 전문성과 열정에, 여러분의 경험과 지혜를 더하여 힘차게 시작하려고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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