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성묘객이 크게 증가하는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영락공원’ 운영 일정을 안내하고 이용 주의를 당부했다.
먼저 추모의 집(Ⅰ·Ⅱ)은 기존 운영시간 오전 9시~오후 5시에서 ▲16~17일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일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영락공원 내 장사시설(화장)은 추석 당일(9월 17일)만 휴무하고 나머지는 정상 운영한다.
추모의 집 2개소 ‘제례단’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와 원활한 시설 이용을 위해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5일간 운영이 중단된다.
또한 성묘객 편의를 위해 집에서도 성묘가 가능한 온라인 성묘 서비스를 지원한다.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디지털추모서비스’를 통해 ▲추모관 만들기(영정사진 및 사진․영상 등록, 차례 지내기, 지방 쓰기, 헌화하기) ▲추모하기(SNS 공유, 추모글 남기기) 등의 기능이 제공된다.
한편, 시는 개인 방역 수칙 준수와 손 소독·마스크 착용을 독려하고 ▲미리 성묘하기 ▲머무는 시간 줄이기 ▲조화사용 자제 등 영락공원 이용수칙과 명절 운영 일정을 문자로 발송하여 홍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방문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추석 당일 방문은 피해주시고, 교통량 분산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플라스틱 조화사용 근절로 친환경 추모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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