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보성군은 지난 3일 ㈜재성 안광섭 대표가 보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보성읍 출신인 안광섭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덕을 베풀라는 선친의 유지를 받들어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인 보성사랑상품권까지 150만 원 전액 보성군 장학기금으로 기탁해 더욱 귀감이 되고 있다.
안광섭 대표는 “500만 원 기부와 더불어 고향의 학생들을 위해 150만 원을 추가로 기부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보성군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구정책과 허호행 과장은 “보성군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기부금은 2025년 고향사랑기금사업 발굴을 통해 보성을 이끌어 나갈 학생들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 30%) 혜택을 주는 제도이며, 고향사랑e음(https://www.ilovegohyang.go.kr)과 농협 영업점을 통해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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