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흥경찰, 어르신의 평온 위한 치안특수시책 시행 - ‘시골버스 뛰뛰빵빵’ 정책 운영 펼쳐
  • 기사등록 2024-09-03 14:31:34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경찰서(서장 공정원)가 지역의 고령화 추세에 따른 노인인구 증가와 함께 노인들의 특성상 인지·대응능력 부족으로 인해 노인학대 피해 시 대처의 어려움이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시골버스 뛰뛰빵빵」정책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찰관이 홍보 전단을 나눠드리고 있다(이하사진/고흥경찰서 제공)

「시골버스 뛰뛰빵빵」은 어르신들의 발이 되어 주는 버스를 활용해 버스 출발 전 경찰관이 탑승해서 어르신 대상 노인학대 예방 과 경찰서의 추진 시책 등을 홍보하는 등 어르신이 평온한 고흥을 만들기 위한 정성치안 활동이다. 


이번 정책을 통해 어르신들이 자주 방문하는 전통시장 5일장날에  관내 버스터미널과 정류장에 직접 찾아가 노인학대 예방과 대처방안, 실종예방을 위한 사전등록 및 스마트태그 배부하는 등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한 고흥만들기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노인학대는 쉽게 묵인되고 반복적으로 발생할 수 있어 주변의 관심과 신고가 중요한만큼 이번「시골버스 뛰뛰빵빵」정책을 통해 어르신과 주변인들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는 등 향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공정원 경찰서장은 “소외된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피해노인 보호 강화로 어르신이 평온한 지역사회 구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8455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포토] '질서정연하게'…입장하는 8만 성도들
  •  기사 이미지 [포토] 청주교회 앞 열 맞춰있는 ‘8만’ 성도들
  •  기사 이미지 서구, 제26회 서창 만드리 풍년제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