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은 지난 9월 2일(월) 제384회 전라남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코로나 치료제 사용량과 입원환자가 큰 폭으로 증가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의 건강권을 최우선으로 지킬 의무가 있는 정부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 강력히 촉구했다.
최근 코로나 치료제 사용량이 6월 넷째주 1,272명분에서 7월 다섯째주 42,000명분으로 약 33배가량 증가하였으며, 7월 둘째주 148명이던 코로나 입원환자는 불과 한달만에 1,357명으로 증가하여 전국적으로 코로나가 재확산되고 있는 상황속에서 응급실 뺑뺑이 등 의료대란이 예측되고 있다.
또한 경제는 지난 코로나 엔데믹의 후폭풍이 지속되며 이에 더해 고물가, 고유가, 고환율로 인한 어려운 경기 전망 속에서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비롯한 국민들은 스스로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으나 정부의 대책 마련이 미흡한 상황이다.
박원종 의원은 “정부의 의료개혁 추진으로 인해 의료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이 날로 커지고 있으며 헌법에 있는 건강권 조차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며 “코로나 재확산에 대비하여 국민들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의료공백의 원상복귀, 특별 지원정책의 선제적 마련 등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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