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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비브리오 패혈증 주의
  • 기사등록 2010-06-07 10:5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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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소방서는 해수 온도가 높아지는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비브리오 패혈증 주의가 요망된다고 경고 했다.

관계자에 의하면 "비브리오 패혈증은 특히 간염 등 간 질환자나 만성질환자, 노약자의 경우에 발생되며 급성 발열, 오한, 혈압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고 발병 후 36시간이 지나면 출혈 및 홍반, 수포 등의 피부병변이 발생하게 되며, 주로 하지에서 시작하여 발진, 부종, 수포, 괴사성 병변으로 진행되며 심할 경우에는 치사율이 50%에 이르는 무서운 질병이다.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수칙으로는 해산물을 충분히 익혀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특히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과 접촉하지 말아야 하며, 또 날 생선을 요리한 도마나 칼 등에 의해서 다른 음식이 오염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또한 어패류는 가급적 -5℃ 이하로 저온저장 또는 60℃이상으로 5분 이상 가열하는 것이 중요하고 해산물을 완전히 익혀서 드시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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