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국가보훈부 전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남용)은 2일 곡성군 보훈회관에서 6·25 참전유공자를 대상으로 청소년 보훈봉사활동 프로그램 『제복의 영웅! 영웅의 모습을 담다!』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6·25참전유공자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촬영은 순천대학교 사진예술학과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순천대학교 학생은 “평소 보훈에 대해 생각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 나라를 위해 몸바친 분들이 있어 지금 우리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 헌신에 보답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기뻤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남용 지청장은 “이번 행사가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학생들의 보훈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일상 속 보훈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청에서는 다가오는 10월에도 순천시 보훈회관에서 “제복의 영웅”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며 촬영된 사진은 추후 액자로 제작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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