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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대서면, ‘입맛 살리고 기운 살리는’ 특화사업 실시 -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철 김치 담가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
  • 기사등록 2024-09-02 13: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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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 대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조청미, 민간위원장 신의식)가 지난 8월 30일 지역 내 독거 어르신과 소외계층 100가구에 ‘입맛 살리고, 기운 살리는 ’든든한 음식 나누기 사업을 실시했다.

김치담그기 작업 광경(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이날 행사에는 협의체 회원과 새마을부녀회원 30여 명이 열무김치를 직접 만들어 폭염에 지친 취약계층에 전달해 드리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주거환경도 꼼꼼하게 살피며 안부를 확인했다.

조청미 공공위원장은 “여름의 끝자락에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요즘, 입맛이 없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오늘 함께 해주신 대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신의식 민간위원장은 “소박한 음식이지만 정성을 가득 담아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에 명절맞이 음식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성인용 보행기 지원, 동절기 난방용품 지원, 이웃사랑 김장나눔 사업 등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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