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어르신들의 국민가요 ‘우지마라’ 히트곡을 탄생 시킨 트로트 가수 김양이 미니시리즈 드라마 ‘빛나라 인생아’ 에 출연이 확정 됐다.
김양은 ‘빛나라 인생아’에서 트로트 가수 김양 역으로 출연한다. 제작사 레드파노라마 측은 ‘중년층 시청자들에게 익숙하고 친숙한 트로트 가수 김양 캐스팅을 최종 확정 지었다’ 고 밝혔다.
김양을 캐스팅 한 배경에는 극본 집필한 신성훈 작가의 추천으로 캐스팅이 성사 됐다. 신성훈 작가는 과거 트로트 가수로 활동 하던 당시 김양과 10여 년간 오랜 친분을 쌓아오며 함께 하게 됐다는 것, 신성훈 작가와 김양은 서로 각자의 위치에서는 이미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면서 인정받은 아티스트가 됐다.
‘빛나라 인생아’ 는 내년1월에서 2월에 촬영이 시작될 예정이며 방영은 내년10월 중 시청자들과 만나게 된다. 이 드라마는 최근 ‘제10회 뉴욕 스크립트 어워즈’에서 ‘베스트 스크립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연출에는 35년 베테랑 카메라 감독인 송영신 감독과 신성훈 감독이 공동 연출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게 된다. 송영신 감독과 신성훈 감독은 단편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독립영화 ‘신의선택’을 함께 호흡을 맞춰 왔다.
한편 김양은 ‘미스트롯’ ‘현역가왕’ 등에 출연해 화제가 되면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어 ‘트로트계 비욘세’ 라 불릴 만큼 탄탄한 실력과 재능이 재평가 되고 있다. 이어 제작사는 드라마 시청률 보증수표라 불리는 배우들 캐스팅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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