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체육지도자연수원이 2024년 ‘2급 생활스포츠지도사 및 노인스포츠지도사 자격 이론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 과정은 지난 8월 3일부터 8월 25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었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예비 스포츠지도사 약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연수는 스포츠지도사의 기본 소양과 실무 능력 증진을 위하여 학계 및 현장 전문가를 통한 이론 및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이 균형 있게 제공하였다. 이론 연수는 스포츠 윤리, 건강 및 안전관리, 지도대상 이해와 지도역량, 스포츠 매니지먼트 등 분야별 교육을 통해 스포츠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높혔다. 연수생들은 오는 10월까지 다양한 생활스포츠 종목의 현장 실습에 참여하여 현직 지도자들을 통한 실제 지도 역량 함양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립목포대 체육지도자연수원장 박희석(체육학과) 교수는 “이번 연수가 참가자들에게 전문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앞으로도 국립목포대는 2급 생활스포츠지도사와 노인스포츠지도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연수생들은 “전문 이론 교육과 실무 중심의 교육이 매우 유익했다”라며, “앞으로 스포츠지도사로서 국민 건강 증진과 여가 선용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번 연수 과정을 통해 자격을 취득한 연수생들은 다양한 스포츠 현장에서 활동하며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목포대 체육지도자연수원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보다 발전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사회와 국가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국립목포대 체육지도자연수원은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우수한 강사진을 바탕으로 연수원의 명성을 더욱 확고히 다져가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이들이 연수원을 통해 전문 역량을 키워 스포츠 현장에서 활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