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초록우산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유성)와 초록우산 순천후원회(회장 고호문)는 지난 29일 순천시 조례동과 조곡동에 위치한 타이어프로 순천동화점과 타이어테크 순천점과 ‘러브타이어 캠페인’ 진행한다고 밝혔다.

‘러브타이어 캠페인’은 정병진 대표가 운영하는 각 매장에서 타이어 한 짝을 판매할 때마다 5천 원이 초록우산에 기부되는 캠페인으로 ‘러브타이어’ 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금은 순천시 관내에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후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타이어프로 순천동화점과 타이어테크 순천점을 운영하는 정병진 대표는 2010년 초록우산과 인연을 맺고 14년째 소외된 아이들을 위한 키다리 아저씨 역할을 해왔으며, 2019년부터 초록우산 순천후원회 감사로 활동해오고 있다.

순천후원회 고호문 회장은 “오랜 기간 꾸준히 아이들을 위해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주는 정병진 대표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재밌고 쉽게 누구나 간접기부로 참여할 수 있는 ‘러브타이어’와 같은 나눔활동이 지역사회에 더 많이 확산하길 기대한다.”라고 인사말을 건넸다.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는 타이어프로 순천동화점/타이어테크 순천점의 정병진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서 성장했던 어린 시절을 생각하며 늘 주변에 어려운 아이들을 꾸준히 돕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이번 계기로 아이들을 위한 혼자가 아닌 고객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아이들을 도와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