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을 위한 '9월 동행축제'에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소진공은 먼저 6개 지역본부와 '소상공인 행복상회'를 개최한다.
NC백화점, 동아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등 전국 이랜드리테일 주요 매장 6곳에서 우수한 소상공인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국 백년가게 1천357개, 백년소공인 956개 매장에서 5천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준다.
전국 7개 중소유통물류센터와 소속 슈퍼마켓 308개 점포에서는 식료품, 생활필수품 등 20여 가지 제품을 공동구매해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11번가, 쿠팡, G마켓, 옥션, 롯데온, 우체국쇼핑에서는 소상공인 협동조합의 제품을 최대 25% 할인 판매한다.
소진공 온오프라인 연계사업(O2O) 플랫폼 진출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8개 플랫폼과 협력해 동행축제 참여 소상공인 대상 기획전을 개최한다.
다음 달 4∼18일에는 전국 전통시장 내 2천500여개 점포가 참여하는 온라인 특별전이 네이버, 배달의민족, 현대이지웰, 우체국쇼핑에서 진행된다.
전통시장·지역상권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상권 14곳에서는 벼룩시장, 거리공연(버스킹), 먹거리 행사 등을 연다. 특성화시장 34곳에서는 야시장을 열어 문화공연, 체험행사 등을 제공한다.
소진공 8개 본부는 지역 특성에 맞춘 기획전과 판매전을 개최한다.
9월 동행축제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동행축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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