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사단법인 한국스카우트연맹에서 수탁 운영하는 광주광역시 원당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유창훈)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숲속꿈꾸러기’(이하 숲속꿈꾸러기)는 지난 8월 19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3R PROJECT(알아가고, 알려주는, 알찬) 하반기 오리엔테이션을 운영하였다. 

3R PROJECT는 참여 청소년들이 방과후아카데미에 대해 이해하고, 인바디검사, 안과 검진, 심리검사, 안전교육, 환경캠페인, 레크레이션(물놀이 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몸과 마음에 대해 알고, 함께 활동하는 친구들과 소통하며 지덕체를 갖춘 청소년의 전인적인 성장을 돕는 것을 목표로 매년 상·하반기에 진행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숲속꿈꾸러기 청소년들은 “활동이 다 좋았지만, 그중 친구들과 하는 물총놀이가 처음이었는데 기대한 것보다 더 즐거웠고, 친구들과의 친밀감이 올라간 것 같다.”, “과학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게 되어서 좋았고, 심폐소생술을 학교에서 배우며 못 들은 부분이 있어서 헷갈렸는데 방카에서 배워서 잘 알 수 있게 되었다.”, “환경캠페인에서 태양열자동차만들기가 즐거웠고, 심폐소생술의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해 보아 신기했다.”라고, 답하는 등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숲속꿈꾸러기는 창의성을 기반에 둔 체험 중심의 교육을 지향하여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에 기여함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청소년 스스로가 진로에 대해 생각하고 방향성을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진로활동 또한 제공하고 있다.

숲속꿈꾸러기는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방과 후 시간을 보다 의미 있고 알차게 보내고자 하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광역시 원당산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http://www.wdsyouth.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