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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추석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합동점검 실시 - 선제 대응으로 추석 연휴 군민 안전 확보 기대
  • 기사등록 2024-08-28 13: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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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여객터미널과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정귀인 안전정책팀장(맨 앞쪽)을 비롯한 합동안전점검반이 고흥버스터미널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이번 점검 목적은 추석 연휴를 맞아 이용객의 증가가 예상되는 대형판매시설과 귀성객의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하기 위해서다.

점검 대상은 녹동여객선터미널을 포함한 대형마트와 터미널 등 군민이 많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다중이용시설 9개소이며, 건축, 전기, 소방, 가스, 시설물 분야에 대해 관계부서 공무원, 시설관리자,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정비 및 집중관리가 필요한 경우 관계부서와 협의하여 신속하게 조치하며, 정비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대형마트 안전점검 실시 광경

군 관계자는 “군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세밀한 점검을 했다”며 “사전 점검을 통해 사고 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보강하여 군민과 귀성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연휴를 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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