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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교육지원청, 농업인재 양성 및 농축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농업 미래 책임질 인재 양성과 지역 농업의 가치 높이는 데 기여 기대
  • 기사등록 2024-08-27 12:22:39
  • 수정 2024-08-27 12: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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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희)과 NH농협 고흥군지부(지부장 조상길)는 26일 고흥 지역의 미래 농업인재 양성과 고흥 농축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박경희 교육장(왼쪽)과 조상길 지부장이 협약서를 교환했다(이하사진/고흥교육지원청 제공)  

이번 협약식은 고흥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고흥 지역 학생들의 농업 교육과 진로 지도를 강화하고, 지역 농축산물의 소비를 촉진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박경희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흥의 학생들이 농업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실질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이다. 더불어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교육계와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조상길 NH농협 고흥군지부 지부장은 "고흥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를 촉진함으로써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고흥교육지원청과의 협력을 강화해 고흥 지역 농업의 발전에 적극적으로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협약식에서 양측은 고흥 지역의 농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서명한 협약서를 교환하고,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이번 협약으로 고흥의 농업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농업의 가치를 높이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흥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 농업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고, 실질적인 농업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이다. 또한, 지역 농축산물의 소비 촉진을 통해 고흥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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