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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수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공천 과정에 곡성군민들 부글부글 - 10년동안 민주당소속 단체장 발목잡기 후보 밀어주기 공천 루머가 도화선 - 더불어민주당, 역풍맞을 우려.... 심각성 더해
  • 기사등록 2024-08-26 21:5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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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박성수 본부장-


10,16 곡성군수 보궐선거를 앞두고 곡성지역 정치권이 요동을 치고 있다.


사실상 호남의 맹주인 더불어민주당이 새인물 영입을 명목으로 추가 2차 곡성군수 후보자 모집공고를 하면서 특정 후보자를 염두에 두고 경합을 하는듯 쑈를 하며 구색만 갖추고 있다 는 루머가 돌면서 곡성군민들과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발끈하는 등 파장이 만만치 않을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역 여론을 정확히 중앙당과 전남도당에 전달해야 할 곡성군의회(더불어민주당 소속 6명)가 반쪽의회로 내홍을 겪고있어 곡성군민들의 민심은 허공의 메아리로 사라진 상황에 중앙당의 2차 후보자등록 공고는 각종 루머로 번지는 기폭제가 된것으로 실제로 무소속 J후보가 더불어민주당에 복당신청을 하면서 불거진 곡성군수 보궐선거의 역풍적 열기는 쉽게 사그러지지 않을 전망이다.


만일 루머처럼 특정 J후보 밀어주기식 추가 모집이 사실로 드러난다면 더불어민주당의 배신적 공천은 곡성군수 보궐선거에 역풍으로 작용 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실제로 곡성군민들 일부에서는 여당의 L모 전의원을 고향을 위해 일 할 곡성군수 후보로 추대하려는 움직임도 감지되고 있으며 조국혁신당 후보를 선택하겠다 는 여론도 있어 민주당에 대한 루머에 곡성군민들의 분노는 극도에 미치고 있는 실정이다.


또 중앙당에서 후보들의 면접도 마친 상황이어서 현재 더불어민주당에 공천을 신청한 3명의 후보는 들러리를 세운거 아니냐 는 루머에 힘이 실리고 있다.


자신을 민주당 권리당원 이라고 밝힌 군민 A씨는 "평생 민주당을 위해 헌신하며 독재와 싸운 결과가 야합정치라면 민주당을 탈당하겠다" 고 말하며 결과를 지켜보겠지만 사실이 아니길 바란다 며 씁쓸한 속내를 감추지 않았다.


심지어 집단 탈당의 움직임도 느껴져 전남도당이나 중앙당 차원의 책임있는 해명이 절실해 보인다.


이번 사태에 대해 민주당소속 곡성군의회 의원들이 침묵한다면 차기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응징하겠다 는 군민들도 있어 곡성군의회가 세력다툼만 할 시간이 아니라 곡성군민들의 분노에 찬 여론을 정확히 전달하는 역할이 필요해 보인다.




#곡성군수 #후보 #더불어민주당 #공천 #역풍 #루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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