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서장 박용관) 호남119안전센터는 화재피해 저감을 위한 현지적응 출동훈련을 6월 3일 양동제일교회(목포시 호남동 6번지)에서 실시했다.
이 날 훈련은 구급차 1, 소방펌프차 1대, 소방관 6명이 동원되어 화재발생시 소방차량 부서위치, 소방용수시설 확인, 관계인 소방시설 및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하였다.
양동제일교회는 1877년 3월 5일 설립된 133년 역사의 전라남도 최초의 교회로써 (구) 본당은 역사적인 가치가 있는 건축물이다.
목포소방서는 양동제일교회가 주택가에 위치하여 항상 주차된 차가 많이 있고 주변도로가 협소하여 화재시 신속한 출동에 지장이 있을 것으로 판단,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소방차 길터주기 동참운동을 벌이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