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광양시는 지난 22일 ㈜바이오쓰리에스(대표 김두운)가 58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 300세트를 (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두운 대표가 후원한 물품은 치약, 손세정제, 구강 청결제 3종 구성의 생활용품 300세트로 광양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 300명에게 생활지원사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김두운 ㈜바이오쓰리에스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해 손 세정제와 구강 청결제 등을 기탁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이웃 사랑 실천으로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최난숙 노인장애인과장은 “광양시의 홀몸 어르신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 물품은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이어 ”광양시에서도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살펴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오쓰리에스는 전남대 연구소 창업 바이오 기업으로 항바이러스 기능을 갖춘 작두콩 소재를 첨가한 위생제품을 개발 보급하고 있다. 특히 ‘노로-X 손세정제’ 개발 성과와 노력을 인정받아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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