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학부모성장지원센터는 심리상담 전문가 임주리 마인드가드너 심리상담센터 대표를 강사로 초빙하여 '부모 감정 코칭'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부모의 미해결과제를 해결하고 치유함으로써 자녀와의 소통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21일까지 학부모성장지원센터에서 온라인 참가신청을 받는다.
부모 감정 코칭 프로그램은 오는 9월 5일부터 10월 1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ZOOM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 정원은 1:1 개별코칭을 포함한 참여형 집단 프로그램인 관계로 소수인 20명으로 진행된다.
임주리 대표는 "부모의 감정을 이해하고 조절하는 것이 건강한 가족 관계의 시작이며 동시에 자녀의 성품과 리더십의 원천"이라며, "이번 강좌를 통해 부모님들이 자신의 감정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긍정적인 셀프토크가 가능하게 하도록 설계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자녀가 스스로 자신감을 갖고, 줃적인 삶을 살아가도록 돕는 더 깊이 있는 소통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학부모성장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초·중·고등학교 학부모님들의 심리적 치유와 성장을 촉진하고, 자녀의 긍정적 셀프토크를 촉진하는 방법을 배워 가족 관계 능력을 점검과 개선을 목표로 기획됐다"라며, "자녀의 자아존중감과 주도성을 강화하여, 건강하고 균현잡힌 성장과 안정적인 정서 발달을 위한 가족 관계 개선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개별 사례에 대한 직접적인 코칭을 통해 일상에 바로 적용하여 실제적인 변화를 촉진하고, 이를 통해 부모의 효능감 상승과 가정의 화목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강좌 참여를 위해서는 ZOOM 수업이 가능한 PC, 태블릿, 또는 스마트폰이 필요하다. 주최 측은 "소통형 강의로 진행되는 만큼 화면을 켜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주리 대표는 "5주간의 여정을 통해 부모님들이 자신의 자동화된 오래된 감정 패턴을 인식하고, 이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셀프토크 방법을 배우게 될 것"이라며, "이는 곧 자녀와의 관계 개선으로 이어져 가정의 행복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자녀를 차세대 리더로 만드는 열쇠를 얻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가족 간의 소통과 관계 개선을 위해 변화하고 성장하고자 하는 학부모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신청 방법 및 문의사항은 학부모성장지원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학부모성장지원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더 나은 가족 관계를 만들어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학부모들의 자녀 교육과 가족 관계 개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이번 강좌가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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