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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익 함평군수, 축산자원개발부 이전 이주민 지원대책 논의 - 이상익 군수, 박상돈 천안시장·정재택 이전추진위원장 면담
  • 기사등록 2024-08-19 17: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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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수 이상익은 지난 14일 천안시청을 방문해 박상돈 천안시장 및 정재택 종축장이전개발범천안시민추진위원장과 면담을 갖고축산자원개발부 이전에 따른 이주민 지원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상익 군수, 박상돈 천안시장·정재택 이전추진위원장 면담 장면

이 자리에서 이상익 군수는 이주 대상 주민들의 원활한 이주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주민 요구사항을 전달하고천안시와 국립축산과학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그는 이주민들의 불안감을 최소화하고생활안정을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축산자원개발부 이전으로 삶의 터전을 잃게 된 이주민들의 심정을 깊이 공감한다, “이주민 지원방안과 더불어 함평군의 축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함께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정재택 위원장은 대한민국의 100년 먹거리를 책임질 국가산단 조성과 축산자원개발부의 기한 내 이전을 위해천안시농촌진흥청종축장이전추진위함평군 간의 4자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의 이전사업은 현재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축산자원개발부를 전남 함평군 신광면 일대로 이전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2027년 말 이전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현재 이주민 손실보상 및 생활안정대책 등이 협의 중에 있다.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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